충청대학교_대표-자료실(상담실 자료실)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작성자 정보 제공
[새출발새다짐 공모전 "대학생활, 이렇게 할래요!"] 장려상 작품
작성자 : 이은선
사회복지과 이연지 학생분의 장려상 수상작품입니다.

긍정 에너지가 담긴 작품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사회복지과A 이연지

대학엘 갈지 말지 고민했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대학 생활한지도 벌써 한 학기가 지나가고 있다, 처음에는 사회복지과에 대한 과 선택도 고민되고 입학하고 나서도 뭐가 뭔지 몰라서 많이 헤매고 참여해야 하는 모든 것들이 망설여지기만 했다 그래도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나의 적응도 조금씩 나아지고 이제는 나름 대학 생활에도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먼저 내가 이 사회복지학과를 선택하게 된 건 고등학생 때 실시한 직업적성 검사에서 사회복지사가 제일 많이 나온 원인도 있지만 우리 가족들의 나에 대한 배려도 많이 좌우했다, 먼저 엄마는 직업적성검사가 있기 전부터 벌써 나를 너무나 잘 알고 계셨던거 같다 아빠 또한 내가 선택한 과를 처음부터 지지하셨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나를 믿고 응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내가 초중고를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내가 먼저 주도를 하면서 친구들과 절친으로 지내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에게 먼저 다가오는 친구들을 항상 고맙고 기쁘게 받아들였다 또한 주변에서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는 외면하지 않고 항상 도움을 주는 편이다, 어찌보면 이런 내가 좀 답답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내 말을 하기보다 다른 친구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 주다 보면 나에게 고마워하고 친구들 또한꽤 우호적으로 나를 대하는 것 같다. 이런저런 것으로 볼 때 나는 내가 고집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고 공감 능력 또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나 역시 사회복지학과 잘 선택한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앞으로의 대학 생활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나름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며 나의 진로를 좀 더 확고히 해 나아가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현재 과 동아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봉사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임해야겠다 우리 사회의 사회복지제도에 대해 좀 더 대응하고 공부해야겠다. 가끔 성격이 초긍정이라서 긴장감이 떨어지고 무턱대고 잘될거야라는 자기합리화 비슷한 나의 가장 큰 귀차니즘 때문에 방해 받을때도 많지만 앞으로 나를 위해 사회복지사를 꿈꾸기 위해서 좀 더 분발할 것이다, 몰론 아직은 학교 다니는것도 피곤할때가 많다 심지어 등교하다 깜빡 졸다가 눈 떠보니 학교 승강장이였다 하마터면 오송까지 갈뻔했다..ㅎㅎ 아직은 내 생활도 좀 빡빡한 것 같아 버거운 듯 하지만 그래도 그런 것은 한때다 생각하고 잘 극복해 나아가고 있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한다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한다 아빠가 좋아하시는 노래 중 빙고(거북이) 노래처럼 긍정 에너지로 앞으로도 더 열심히 모든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전문 사회복지사가 되어서 우리 사회가 좀 더 나은 사회복지제도가 더 확립되고 지금보다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보고싶다, 몰론 너무 거창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지금의 복지제도 또한 사회가 발전하고 복지제도가 개선됨에 따라 보다 나은 사회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가싶다 학교에서 추진하는 봉사활동 동아리활동도 앞으로 더 자발적으로 참여 할 생각이다 그리고 영유아나 노인복지에 관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각종 자격증도 취득해서 졸업 후 사회에 나와서도 사회 복지분야에서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싶다 그래서 우리 사회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싶은 생각이 있다, 우리 사회에 좀 더 능력 있는 복지전문인으로 현대 사회에 기여 하고 싶다. 그리하여 우리나라가 보다 더 행복한 나라 국제 사회에서도 복지제도가 잘 운영되어 소외받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더는 없는 행복한 나라로 만들 수 있길 희망한다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