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대학교 실용음악과 정기연주회 '명불허전'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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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실용음악과가 오는 12월 6일(수)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명불허전’을 개최했다. 1, 2부로 나누어 1부는 색소폰 앙상블의 ‘트로트 메들리’를 시작으로 유수민 학생의 ‘사랑아’, 선은율 학생의 ‘모닥불’, 보컬 전공 이주연 학생의 ‘This is me’로 라이브 무대를 즐겼다. 2부에서는 성인학습자의 무대로 24학년 입학하는 신입생 보컬전공 성지영 학생의 '집중 하세요'와 보컬전공 이은정 학생의 '있지', 지역 가수이자 재학생인 오삼균의 ‘고이고이’, 소원이의 ‘사랑 않으리’, 송아리의 ‘말해주세요’ 등의 곡들이 이어졌다. 이날 피날레는 이현민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장식했다. 특히 2부 공연프로그램의 라이브 연주에서는 실용음악과 교수로 구성된 9인조 교수밴드가 함께했다. 이문희 학과장은 "일반학생, 성인학습자, 지역의 가수들, 교수밴드가 함께 하는 공연으로 무대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앞으로 지역 대학의 실용음악과 나아가 예술대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대전환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고 말했다. 충청대 실용음악과는 신입생연주회, 정기연주회, 졸업연주회, 지역축제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선보이고 인정받고 있으며, 2년제와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최첨단 장비로 스튜디오까지 완비된 녹음실과 미디실, 앙상블실도 갖췄다. 성인 학습자의 음악적 만족도가 높고 학생들이 전공악기에 대한 지도를 1:1로 받을 수 있어 충청대학교 실용음악과에 대한 지역의 기대가 높다. 충청대 실용음악과는 청주유일의 학과로 다양한 연주회와 지역축제 등에서 실력을 선보이며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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